한국경제

자동차 부품사에 최적화되어 생산성 및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통합 정보 솔루션이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Premier Enterprise Solution이다.

디비밸리(주)(대표 김차종 www.dbvalley.com)는 2002년에 설립된 전문 솔루션 회사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유지보수와 컨설팅을 거처 현재는 자동차부품업체 및 제조업체에 특화된 오라클 기반의 기업용 Application인 Premier Enterprise Solution을 개발, 제조업체에서 필요로 한 업무 전 분야를 아우르는 독보적 경쟁력을 가진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이 회사의 솔루션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100% 웹기반의 인프라로 온라인에서 특별한 프로그램 설치 없이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기기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과 웹표준을 적용해 다양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그룹 임직원들의 시스템 접근성을 높이고, 비용 절감 및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Window Regulator분야에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인 자동차부품업체 광진그룹은 국내 5개사, 해외 8개사의 사업장을 Single Instance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이는 디비밸리(주)의 Premier Enterprise Solution인 시스템 제공 덕분이다. Premier Enterprise Solution은 전사적 자원관리를 위한 ERP, 기업내부 뿐 아니라 협력업체들과의 품질정보를 공유해 품질향상, 고객만족, 원가절감의 품질혁신을 이룰 수 있는 QMS, 해외 공장 및 Warehouse, 국내 Warehouse 간의 물류 시스템을 지원하는 CKD, 회사내 모든 관리자가 일정 및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종합업무관리시스템인 GMS, 협력업체와 당사간의 공급망을 사슬로 엮어 사용할 수 있는 SCM, 각 지사별 구매를 통합적으로 관리해 구매비용절감과 관리 효율성, 합리적이고 투명한 업무추진을 위한 전자구매시스템인 e-Procument시스템, 기업내 설비, 문서, 도면배포, 설계정보 등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DMS, 기업내부 연구개발 업무의 진척 및 일정관리를 위한 PMS, FTA 발효로 수출입 증명을 위한 원산지 추적증명시스템인 OCS 시스템으로 구성돼 있다.

IMF이후 국내 기업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계열사를 유기적으로 묶거나 지주회사로의 전환하고 있다. HTML5 표준을 준수한 디비밸리의 웹표준 다국어 그룹웨어 Anymate(www.anymate.co.kr) 솔루션은 이러한 계열사간 커뮤니케이션 자원의 통합 및 효율적 활용을 바탕으로 그룹시너지를 극대화 하고 동일한 환경, 동일한 UI를 통해 그룹전체 사용자의 일체감 제고 및 시너지 향상을 위한 기업포탈솔루션이다. 기업이 가지고 있는 정보의 효율적인 활용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신속한 의사결정 및 협업업무를 지원하고 지식 정보의 공유 통합화, 체계화, 자동화를 실현해 예산절감은 물론 지식경영확립과 생산성 향상이 필요한 업종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디비밸리(주)는 2010년 50억, 2011년 70억 매출달성과 올해는 100억 매출달성을 바라보는 탄탄한 기술력과 더불어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그동안의 이러한 성과는 전문솔루션 회사로서 고객에게 전문가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을 경주 해 왔으며, H/W, S/W, DB 분야에서 체계적인 사후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도 디비밸리(주)의 장점으로 꼽힌다. 디비밸리는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고품질 제품 개발 및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며 신속한 클레임 처리를 위한 온라인 고객지원시스템(HelpDesk)을 운영,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김차종 대표는 “다년간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형 솔루션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나아가 세계적인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디비밸리는 한국오라클, 한국IBM등 글로벌 기업의 파트너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한 제조업체와 관공서, 학교, 병원등 200여개사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